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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봄이오는 향기, 구근식물

by 빛나는 seol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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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의 특성

프리지아는 속씨식물로 외떡잎식물입니다. 백합목이고 붓꽃과의 구근식물입니다. 구근의 모양은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입니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입니다. 8월 20일 탄생화인 프리지아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후레지아, 프리지어, 후리지아 등 비슷하게도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꽃말도 그만큼 다양합니다. 프리지아의 꽃의 크기는 30~45cm입니다. 꽃이 깔때기같이 생겼으며 끝이 6개의 잎으로 갈라져서 핍니다. 꽃은 줄기의 끝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직각으로 굽어 한 줄로 꽃이 달리면서 핍니다. 프리지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꽃 중의 7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좋아하고, 봄에 많이 찾는 꽃 중 하나입니다. 프리지아는 향기가 좋으며 강합니다. 프리지아의 향기가 좋은 만큼 봄에 꽃다발로 많이 볼 수 있고, 꽃가게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꽃입니다. 꽃꽂이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프리지아는 흔희 노란색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란색 말고도 흰색, 빨간색, 보라색, 자주색, 분홍색 등 여러 가지의 프리지아 꽃이 있습니다. 프리지아는 노란색이 보통 흔하게 볼 수 있는 만큼 꽃집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반면 노란색을 제외하면 다른 색의 꽃은 좀 더 가격이 비쌉니다. 향도 노란색보다 다른 색이 더 진합니다. 프리지아는 생육 일수가 60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농가에서 많이 심고, 많이 꽃시장으로 출하를 합니다. 하여 다른 작물과 윤작으로 시설 활용도가 좋습니다.

8월 20일 탄생화

프리지아로 꽃점을 볼 수 있습니다. 8월 20일 태어난 당신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사람입니다. 순수한 만큼 달콤한 유혹에도 잘 빠지고 거짓말에도 잘 속아 넘어갑니다. 프리지아의 관련된 전설 이야기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있습니다. 프리지아는 숲의 요정이었습니다. 숲의 요정인 프리지아가 니키르소스라는 소년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프리지아 요정이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짝사랑만 합니다. 니키르소스는 저주를 받고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사랑에 빠져 물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 소년을 사랑한 프리지아가 그 뒤를 따라 샘에 빠져 그의 뒤를 따라가게 됩니다. 이를 본 제우스가 일편단심이었던 요점 프리지아의 사랑에 감동을 받아 꽃으로 만들어주고 달콤한 향기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핀 꽃이 프리지아입니다. 이러한 전설 때문인지 프리지아는 정말 진하고 달콤한 향이 가득합니다. 예쁜 이름처럼 여성스러운 느낌도 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프리지아의 꽃말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앞날, 청순, 순수, 좋은 향기, 자기에, 영원한 우정, 천진난만이라는 많은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꽃말로 졸업식이나 입학식 또는 승진이나 어딘가 합격소식을 접했을 때 꽃다발로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리지아 키우기

프리지아는 구근 식물입니다. 프리지아의 구근은 소멸성 구근이 아니므로 구근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매년 키울 수 있습니다. 프리지아 구근을 농가에서는 9월경에 구근을 심어 겨울~봄에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키워 꽃시장으로 보냅니다. 가정에서는 10월~11월 경에 심으면 됩니다. 구근을 심어 겨울을 나면 늦겨울 ~ 봄에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을 일찍 보기 위해서는 구근을 좀 더 일찍 심으면 됩니다. 구근은 5cm 정도 땅속에 묻히게 심습니다. 생육 온도는 13~16도로 노지 월동을 할 수 없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기온이 25도 이상이 되면 휴면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5월 중순부터는 휴면기에 들어갑니다. 휴면기에 들어가면 구근이 커지고, 새끼 구근이 생길 수 있도록 우선은 그대로 2개월 정도 방치했다가 구근을 캐내어 보관을 합니다. 구근을 캐내지 않으면 더운 여름에 흙속에서 구근이 썩울 수 있습니다. 캐낸 구근은 망에 담아 그늘에서 통풍이 되도록 보관을 합니다. 다시 가을이 오면 엄마 구근은 버리고 새끼 구근을 키워서 심어 다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지아는 물을 자주, 많이 주어서는 안 됩니다. 겉 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줍니다. 싹이 나오면 잎은 납작한 칼 모양으로 길게 20cm 정도로 자랍니다. 잎은 5~6개의 잎으로 자라 겨울을 보내게 됩니다. 잎이 8~12개 정도가 되면 꽃봉오리가 생기게 됩니다. 프리지아는 줄기도 길고, 꽃봉오리의 길이도 길어서 꼭 지지대를 해서 키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길이가 너무 길어 이리저리 눕고 꺾이고 지저분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지아는 햇빛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물보다는 햇빛을 듬뿍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키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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