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울토마토의 정보
토마토는 남아메리카의 서부 고원 지대가 원산지입니다. 16세기 초 유럽에 전파되었으나 식용으로 재배가 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입니다. 토마토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확실하게 언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토마토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입니다. 높이는 1m 안팎으로 크지만 2m가 넘게 크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가지가 많고, 하얀 털이 빽빽이 나있습니다. 줄기와 잎을 만져보면 향이 납니다.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 5월~8월에 노란색 꽃이 핍니다. 열매는 7월~ 9월에 열려서 빨갛게 익습니다. 토마토는 붉은색, 짙은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 등 여러 가지가 있고 대부분 둥급니다. 요즘은 품종이 많이 개량이 되어 모양도 길쭉한 모양과 대추의 특징을 갖고 있는 대추토마토도 있습니다. 일반 토마토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방울토마토가 크기가 작아서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됩니다. 방울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비만이거나,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토마토는 올리브유와 궁합이 좋고,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울토마토 키우기
방울토마토를 씨앗부터 키우실때에는 2월 초~3월 초에는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을 구입해서 심을 경우 4월 말~ 5월 초에 하시면 좋습니다. 씨앗을 파종해서 모종이 되기까지 시간이 두 달~세 달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찍 심어야 합니다. 토마토의 줄기가 높게 자라기 때문에 키우면서 지지대를 설치하여 줄기가 꺾이지 않도록 해줍니다. 방울토마토는 가지치기가 중요합니다. 가지치기를 잘해주어야 방울토마토의 성장과 과육의 질을 결정합니다. 모종을 심게 되면 바로 곁순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너무 무성한 나무가 되어버립니다. 꽃과 열매도 너무 많이 달리게 됩니다. 열매가 너무 많으면 영양분이 많이 분산되어 과일이 맛이 맛이 없고 부식한 열매가 됩니다. 자주 들여다보면서 곁순을 제거해 줍니다. 줄기의 아랫부분에 나오는 색순도 제거해야 합니다. 순 자르기도 중요합니다, 순을 자르지 않고 키우게 될 경우 2m가 넘게 커버리 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영양분이 골고루 가기가 쉽지도 않고, 열매도 잘 열리지 않습니다. 키우기에 쉬운 것 같으면서도, 까다로운 식물인 것 같습니다. 물과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 이므로 물과 햇빛이 충분해야 합니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만 주되 열매가 맺히면 일주일에 2~3번 정도 물을 줍니다. 햇빛도 가장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우면 됩니다. 베란데에서 키울 때에는 가지치기와 통풍이 잘 되면 잘 자랍니다. 꽃이 피고 지면 열매가 맺힙니다. 자가 수정을 하기 때문에 따로 수정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열매가 맺히고 익을 때까지는 3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영하의 날씨에는 살기 힘드므로 영상의 기온을 유지시켜준다면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고 다년간 키울 수 있습니다.
번식 및 병충해
방울토마토는 모종 하나만 있어도 무한 번식이 가능 합니다. 가지치기로 자른 줄기를 물에 꽂아 두면 뿌리가 생겨납니다. 바로 삽목을 해도 뿌리를 내리고 삽니다. 생명력이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가정에서 키울 때 하나의 모종으로 여러 개의 토마토 모종이 되도록 번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베란다 농부가 되어보실 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병충해로는 먼저 토마토에만 생기는 배꼽썩음병이 있습니다. 배꼽썩음병은 토마토의 끝부분이 썩는 병입니다. 이유는 수분이 부족하거나, 토양에 칼슘이 부족할 때 생깁니다. 배꼽썩음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제 비료나, 액체비료를 사용하거나, 달걀 껍데기를 건조한 후 잘게 부수어서 흙에 넣어 공급을 해 줍니다. 토마토를 키우다 보면 잎이 점점 마르면서 전체가 시들시들해지고, 꽃이 피지 않고 계속 시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듦병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잎과 줄기가 시들시들 해집니다. 이 병은 토양이 오염이 되어 뿌리를 통해 균이 들어가 병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작을 피해야 합니다. 모종과 토양 모두 폐기해야 합니다. 만약 노지에서 이 병이 발견되면 모종과 토양을 다른 작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폐기를 해야 합니다. 화분에 키우다가 이 병이 생기면 흙과 모종을 모두 폐기하고, 다시 스 화분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똑같은 병에 걸리게 됩니다. 화분까지 같이 폐기하거나, 화분을 소독하고 작물 및 식물을 심어야 합니다. 토마토는 잎과 줄기가 무성하면 통풍이 지데로 되지 않아 병풍해를 입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충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가지치기와 통풍이 잘 되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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