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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 주걱, 카펜시스 벌레잡이 식물 키우기

by 빛나는 seol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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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 주걱의 특성

끈끈이주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충식물입니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속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 초생입니다. 끈끈이 식물은 긴 잎 끈끈이주걱과 짧은 잎 끈끈이주걱이 있습니다. 긴 잎 끈끈이주걱은 카펜시스라고도 합니다. 카펜시스는 섬모의 색상에 따라 카펜시스 알바, 카펜시스 티피컬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카펜시스 알바는 섬모가 하얀색이고, 카펜시스 티피컬은 솜모가 붉은색을 띱니다. 생육 환경은 이끼가 많고 습기가 많은 반그늘에서 자랍니다. 키는 6~30cm입니다. 짧은 잎은 길이와 폭이 0.5~1cm이고 엷은 홍색을 띤 가늘고 긴 섬모가 빽빽이 달려있습니다. 섬모는 샘털이라고도 하는데 표피의 일부가 뾰족하게 나온 것으로 끝이 동그랗게 부푼 것이 많습니다. 섬모에서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는 점액이 나옵니다. 점액은 동그란 물방울 모양으로 맺힙니다. 털 끝에 소화액이 유리구슬처럼 반짝거려 매우 아름답습니다. 소화액에서는 벌레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향기로 벌레들을 유혹합니다. 꽃은 카펜시스 알바는 흰색, 카펜시스 티피컬은 분홍빛 꽃을 피웁니다. 꽃은 위로 올라가며 피고 줄기가 길게 올라갑니다. 꽃이 아주 작아 매우 귀엽습니다. 꽃은 한쪽으로 치우쳐서 피웁니다. 열매는 9월경에 달리고 안에는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종자는 까만색으로 성숙하게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잎에 길게 달린 선모는 작은 벌레를 잡았을 때 소화를 하는데 이용이 됩니다. 소화액은 끈적끈적해서 벌레가 달라붙으면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잎은 6~12시간에 걸쳐 벌레가 붙은 곳을 중심으로 서서히 잎이 말려 들어갑니다. 이 움직임은 더 많은 소화액을 벌레에게 접촉하여 소화를 돕는 행위입니다. 처음 잡힌 벌레는 잎이 말려들어간 다음 다시 잎이 펴지면 벌레는 전보다 얇아지고, 말라있습니다. 잎과 줄기, 꽃, 뿌리 모두 약용으로 쓰며, 식충식물 교재용으로 이용합니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식충식물입니다. 짧은 잎 끈끈이주걱보다는 긴 잎 끈끈이주걱이 벌레를 잡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비 동면 식물이므로 사계절 계속 키울 수 있습니다.

끈끈이 주걱 관리하기

식충 식물은 습지와 같이 산성화된 토양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흙으로부터 양분을 얻을 수 없습니다. 토양은 비료끼가 전혀 없는 약산성의 토양에 심어야 합니다. 벌레를 통해서 생장하는데 필요한 양분을 직접 보충합니다. 분갈이 시에는 뿌리가 너무 깊이, 또는 화분의 바닥 가까이 심으면 안 됩니다. 뿌리가 썩기 쉽습니다. 물 주기는 위에서 주면 안 됩니다. 저면 관수를 를 통해 물 주기를 해야 합니다. 화분보다 넓고 깊이가 깊은 받침을 이용하여 물 주기를 합니다. 물이 마르지 않게 매일 받침에 물을 보충해 줍니다. 화분의 흙이 마르지 않아야 합니다. 토양이 항상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부드러운 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반 그늘에서 키우게 좋습니다. 20도 전후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성장에 좋으며 공중 습도가 놓을수록 섬모의 소화액이 생성, 유지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을 좋아합니다. 공중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공중에서 분무기를 이용하여 습도 조절을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잎에 직접 분무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는 습도를 위해 화분 위에 비닐을 덮어주거나, 제한된 공간 안에 넣어 습도를 조절하여 섬모에 소화액이 마르지 않도록 해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공기가 통하도록 해야 합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곰팡이나 병충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섬모의 소화액은 너무 더운 여름에는 햇빛이 강하므로 마르기가 쉽습니다. 가을쯤이 되면 섬모에 소화액이 영롱하게 많이 있는 것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비 동면 이므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도 잘 버티기 때문에 키우는 공간의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해주면 됩니다. 생육온도는 5~ 20도 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5도 이하의 온도가 되지 않게 5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끈끈이 주걱의 번식

가을에 포기나누기로 할 수 있습니다. 9~10월 경에 꽃이 피고 진 다음 열리는 종자를 파종 할 수도 있습니다. 끈끈이주걱은 포기를 나누어 심을 때 섬모에 있는 소화액에 흙이 붙을 경우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젓가락 사이에 식물을 걸쳐놓고 분갈이 또는 포기를 나누어 심습니다. 종자를 이용하여 파종을 할 때 씨앗이 생길 수 있도록 꽃이 피고 진 다음 씨앗이 아물 때까지 그대로 줄기를 자르지 않고 둡니다. 씨앗이 열매 안에 까맣게 생겼는지 확인한 다음 줄기를 자르고 씨앗을 털어내어 씨앗을 수확합니다. 씨앗 하나의 크기는 1mm가 되지 않게 아주 작습니다. 작은 먼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작은 바람에도 날아가기 때문에 조심해서 파종을 합니다, 씨앗을 비료끼가 없는 약산성 토양에 물을 뿌려서 흙을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충분히 흙이 적었으면 구 위에 씨앗을 솔 솔 뿌려줍니다. 파종한 뒤 흙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 유지를 위하여 넓은 받침에 물이 마르지 않게 하고, 화분에 뚜껑이나 랩을 덮어서 습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도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공기구멍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발아가 효과적입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기다립니다. 짧으면 2주 이내에 발아가 되기도 하고, 느리면 더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발아한 뒤 4일 정도 지나면 잎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섬모가 생기며 소화액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자라면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서 심어줍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컵에 씨앗을 파종하거나 식물을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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